행복한 교사되기

우리 아이들은 그래도 부모님의 자랑스런 아들들2

햇살수풀 2006. 5. 24. 01:50

엄마 아빠 나 아들에요.

오늘 학교에서 어버이날이라고 편지를 쓰는

시간이 있어서 이렇게 작게나마 글을 쓰네요.

성의없이 이렇게 적네요.

항상 내가 배고프다하면 엄마는 점심도 못먹고 있으면서

내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항상 표정 하나 안 바뀌고

돈을 내 손에 쥐어 주는 엄마 항상 엄마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손에 굳은 살이 박일 때까지 일만 하시는 엄마를 보면

저는 아무렇지 않게 쪼르기만 한 나인데

뭐가 그리 좋다고 그렇게 잘해 주시는 지 저는 항상 미안하네요.

남들같이 자랑거리 하나 없는데 이렇게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버지 뒷모습을 보면 참 미안하네요.

새벽에 나가셔서 언제나 표정하나 바뀐 모습 안 보이시고

항상 웃어 주시는 아버지 나몰래 항상 어깨에 파스를 바르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나 몰래 방에 들어가셔서 컴퓨터를 하지요.

생각해 보니 저는 항상 아빠가 번 돈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다니면서 살았습니다.

아빠 일하실 때 시내에서 돈을 펑펑 쓰고 있는 못난 자식새끼인데

이렇게 잘 길러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전 돈 벌어서 한번도 엄마에게 아빠에게 도움하나 되지 못해요.

길러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 계기로 저도 밖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벌써 다뜻한 오월의 봄이 왔네요.

저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18년을 뒷바라지 하시고 저가 벌써 고2가 되었어요.

항상 말안듣고 까불기만 하는 저는 항상 미안할 뿐입니다.

저가 공부도 못하고 하지만 부모님께서 저에게 항상 당당해라.

공부는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고 하시지만 항상 죄송할 뿐입니다.

다음부터는 부모님 말씀 잘 듣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부모님께 감사편지

안녕하세요?

어머니 아버지 낳아 주시고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서 좋은 대학교 갈께요.

잘 지켜 봐 주세요.

기대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18년동안 키우신다고 힘드셨죠?

18년동안 속도 많이 썩이고 그랬었는데 이제부터는 속도 안석이고 효도할께요.

부모님 알랴뷰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저 누구예요

오늘은 어버이날이라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

내가 어제 카네이션을 샀는데 생각해 보니까 처음 산 거 같아요.

여태까지 생각을 해 보면 잘못한 거 많은 것 같아요.

엄마, 아빠 말도 잘 듣고 동생도 잘 돌보지 않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말도 잘 듣고 동생도 잘 돌볼게요.

그리고 내가 오늘부터 운동을 다시 하는데 예전에는 열심히 안한거 같아서 엄마 아빠 속을 많이 썩인 거 같아요.

오늘부터는 운동도 진짜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여태까지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할버니가 저를 어렸을 때 부터 키워 주셨지만 저 낳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잖아요.

그래서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아빠 왠만하면 술 좀 줄이세요.

그럼 엄마, 아빠 몸 건강하시고요.

이만 줄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