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리 타포니

타포니 속의 타포니

이돌 하나만으로도 우리나라의 타포니 중에는 가장 압권인 타포니이다.

 

 

 

 

 

 

이것을 보면 조경 전문가는 욕심이 날 것이다.

돌확에 수생 식물을 심으면 얼마나 그윽한 멋이나나?

일부러 돌확을 파서 만드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파 놓은 확이 되어 있으니

누가 가치 없다고 하느냐?

정말 가치 없다면 버리지 말고 나에게라도 도고. 내가 경매가를 매긴다. 향나무 한그루도 천만원이상 하는 게 수두룩하던데...돈 없어서 욕심도 못 내겠다.

울산시는 이 돌을 밀반출 못하게 관리하시오.

 

 

 

 

자연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자연으로 부터 오는 모든 즐거움 또한 모른다.

이미 파괴된 범바위, 뒤로 방파제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