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사가 추천하는 답사장소

원성왕릉과 읍천주상절리들

햇살수풀 2006. 2. 19. 21:04

 

원성왕릉추정(괘릉)앞. 무인석이 서역사람을 닮아 아라비아인들과의 교류를 짐작하게 하는 무덤입니다.

삼엄한 경비를 서는 기상이 돋보이는 무인석 비바람 맞으며 천년을 서 있어도 생생한 모습입니다.

 

야간 조명으로 새로 단장한 안압지 밤풍경.

홍성훈선생님을 닮아서 티벳식으로 환생한 홍샘.(전생의 홍샘?)

환상적인 주상절리. 정말 한송이의 꽃을 보는 듯합니다.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주상절리면의 기둥 아래 모양. 제주도 지삿개해안 모습과는 또 달라요.

마치 돌께단을 이어 놓은 듯. 하나님 창조 솜씨는 늘 감탄합니다.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난 심혜경 선생님.

올려다 본 주상절리. 여기도 천연 기념물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