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봉우리 하나를 가지고
해신 셋트장을 만들었지요. 저도 거기가 중국인 줄 알았습니다.
공룡알해변
화강암 바위가 파도에 씩겨서 만들어진 기이한 해변(보길도)
공룡은 무슨? 그러나, 광고와 이미지 효과를 본받아야 합니다.
크기가 가늠이 안 되니 다시 한 장 더.
돌들이 내 머리만합니다. 이런 돌은 보울더라고 합니다.
이쯤되면 유일하고 희귀하다고 주장해도 되겠지요?
뒤에 보이는 나무는 방풍림이지요.
바다로 부터 불어 오는 태풍을 막고 모래바람을 막습니다.
동백나무를 주종으로 하는 난대림입니다.
난대성 수종들이 자연 그대로 그렇게 자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교과서에 있던 지식들이 걸어 나오는 모습입니다. 남해안 난대림.
오로지 끝이라는 상징 하나로 놀라운 문화의 힘.
해변 산책로는 관리나 아이디어나 참으로 돋보이는 선택입니다.
울산시도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
'지리수업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흘러라 동강, 이 땅의 힘이 되어서 (0) | 2005.08.24 |
---|---|
남해의 양식업 (0) | 2005.08.01 |
타포니 (0) | 2005.07.30 |
현대가옥(환경친화적인 집) (0) | 2005.07.28 |
마이산(타포니) (0) | 200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