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에 일어나
여기기웃 저기기웃
집중은 안 되고
설레발만 친다.
어젯밤은 연수듣는다고 밤새고
그거는 말라꼬 시작해 가주고는...
오늘밤은 세계지리
도대체 마감일은 임박했는데
감은 안 서니 미치겠다.
시험문제 출제도 바쁘고
하경이는 정서가 약간 불안 한지
자다가 손 뻗어 보고
내가 없으면 보채고 울고...
잠도 안 오고 진도도 안 나가고
스트레쓰만 잔뜩이다.
아고아고 능력도 없으면서 일만 거창하게 벌려놓고...
내일이 오면 일주일이 휘딱 지나 갈 텐데...
이 밤 무리하면 내일 낮은 또 어짜노
고마 자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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