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늘 생각하고 실천해 오던
몸관리, 정신관리, 시간관리,인간관계관리,돈관리(아이들에게는 성적이 되겠다)와 서로 통하는 점이 많네.
원동연 5차원 전면 교육의 원리
1. 의의
인생에 성공하는 법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서 오며 이런 어려움을 통해 인간은 성장하고 성숙해 진다.
그리고 이 힘은 바른 세계관에 근거한 진리안에서 자신의 달란트를 최고로 발휘하고 이를 통해 남을 도울 수 있는 지도력과 비젼이 있을 때 생기는 것이다. 달란트를 최대화 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다섯가지 요소인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능력, 그리고 인간관계를 전면적으로 교유기켜야 된다. 하지만 이런 교육은 실제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실천되어져야만 하며, 이럴 때만이 비젼을 구체화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이다.
2. 교육현실의 약점
그동안 우리교육은 실력을 쌓아 보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공부 잘하는 것에 최곡의 가치를 두고 인간을 만들기 위한 전인교육은 뒷전에 둔채 오로지 공부에만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인간교육에도 큰 성과를 얻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진정한 학문의 대가도 만들지 못하였다. 그 흔한 노벨상도 못 탔다.
이러한 현실을 볼 때한국 교육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성적과 실력에 큰 괴리가 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영어성적은 높은데 실제로 영어를 잘 사용하지 못하고, 역사 성적은 높은데 역사의식이 없으며, 윤리성적은 높은데 윤리성은 결여되어 있고, 체육성적은 높으나 건강하지 않으며, 과학성적은 높은데 과학적 사고방식을 갖지 못한 실력 없는 사람들이 길러진다는 점이다.
둘째로는, 인간의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성적 위주로 바라보다 보니 성적이 중 하위권에 있는 사람들은 실력을 쌓을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성적이 나쁘면 나쁜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대접을 받기 어려운 지경까지 된다. 이렇게 인간 대접을 받지 목하니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며, 실력을 쌓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 속에서 공부 못하는 것이 불행한 삶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3. 어려움 극복 능력이 진정한 실력
교육은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우리 교육은 어떤 성적을 갖느냐에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성적에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는 공부 잘하면 행복할 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행복을 얻기 위해서 좋은 곳으로 가기를 원한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좋은 위치를 원한다. 그래서 공부 잘하면 좋은 학교에 갈 수 있고,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고,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살면서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좋은 위치에 가는 것이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곳에 있다고 할지라도 그곳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라도 그 인생 여정에는 굴곡이 있게 마련이다. 좋은 곳에 있는 때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와 더 낮은 곳, 더 어려운 곳에 처할 때도 반드시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좋은 곳에 머무는 것만을 행복이라고 정의한다면 누구도 계속해서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 우리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어떠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그 어려움을 딛고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 아무리 낮은 곳에 처해 있어도 다시 올라설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 지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가?
첫째, 개인적으로는 진리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최대로 키워 본 사람이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다. 둘째,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지도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지도력이란 남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능력을 최대한 키워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리고 남을 돕는다는 것은 세계를 품고 해야 한다. 21세기는 삶의 무대가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가 될 것이다.
우리가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일하고 있다 할지라도 세계를 바라보며, 세계를 품는 비젼이 있는 사람은 어떤 위치에 있든 지 자존감과 자기 가치성을 느끼고, 어려움 중에서도 행복 할 수 있는 것이다.
4.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3가지 원리
제1원리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 한다.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어떤 일을 하든 지, 그 일에 적합한 방법과 원리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잘 할 수 있다. 수영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자ㅏ. 어려서 개헤엄을 배운 사람이 자식에게도 개헤엄을 가르쳤다. 그러다 아이가 나중에 수영장에서 코치로부터 자유형 수영을 배우고 나서 아버지보다 수영을 더 잘하게 되었다. 이 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수영에 이기기 위해서 밤을 새워가며 개헤엄을 아무리 많은 시간 동안, 열심히 했다고 해도 개헤엄은 그저 개헤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나아질 수는 있어도 바른 방법이 아니고서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제2원리 다면적인 접근이어야 한다.
공부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해서 모두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 때만 이것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가르침( teaching)과 learning(가르침) 사이에는 간격이 있는 것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왜 그들이 받아 들일 수 없는가 하는 원인을 알고 이를 해결할 능력을 주어야만 한다.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단지 공부문제에만 있지 않음을 곧 알 수 있다. 학교에서 10시간 수업을 하고 오면 보통 10시간을 공부하고 왔다고 한다. 하지만 공부를 잘 하는 아이는 10시간 중에 8,9시간을 정도 공부하고, 중간 정도 하는 아이는 5,6시간, 아주 못하는 아이들은 비록 10시간 앉아 있더라도 2,3시간도 못한다.
왜 같은 10시간을 공부한다고 앉아 있는데 9시간 공부하는 사람이 있고, 2,3시간 밖에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 이유는 우선 심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의지력이 약하고 동기가 없고 자기에 대한 자존심이 없기 때문에 그것 밖에 못하는 것이다. 또한 체력도 한 가지 이유이다. 공부하려는 마음은 있는데 책상앞에 앉기만 하면 졸립고, 인내력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다.
학습방법이 나빠도 공부를 못한다. 공부 방법이 나쁜 아이들도 열심히는 할 수 있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아 실망하고상처가 되어 공부를 계속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관리 능력이 없는 아이들도 그렇다. 시간이 주어져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지 모른다. 또 하나 안타까운 것은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도 공부를 하는데 큰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부모한테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 아이들은 거기에 대한 갚음으로 부모가 원하는 것을 안 하기도 한다. 학교에서도 마찬 가지로 학생과 교사사이가 나빠지면 그 과목은 아이들이 공부를 안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은 다면적인 것이다. 심력이 약한 사람은 심력을 키워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으며,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체력을, 그리고 자기관리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자기관리 능력을 키워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된다.
공부방법이 나쁜 사람에게는 좋은 공부 방법을, 그리고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에는 좋은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심력, 지력, 체력, 자기관리 능력, 인간관계의 인간의 근본적 5가지 요소를 전인적이고 전면적으로 키울 때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제3원리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있어야 한다.
어떤 원론적인 내용들이 정립되었다 하더라도 활용되기 위해서는 그것을 실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있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원리들이 아무리 좋고, 충분히 공감간다 해도 그 원리를 이룰 수 있는 커리큘럼(교육과정)이 있지 않으면 그것은 공허한 외침 밖에 되지 않는다. 예를들면 학교에서 급훈이나 교훈 같은 것들로 정직, 성실, 사랑 등 추상적인 개념들을 만들어 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만들어 놓는 것으로는 큰 소용이 없다. 정직이라는 교훈이 있으면 학생들의 교과 프로그램 중에 정직하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야만 한다. 그러히 않고 그냥 "정직하게 살아라" 한다고 아이들이 정직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전인적인 훈련이 아무리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외쳐도 그것을 실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래서 5차원 전면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실천 가능한 25가지의 커리큘럼을 계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력, 체력, 지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력 등을 전인적으로 갖춘 인간상을 만들고자 하였다. 기업에서도 개인이나 조직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영심을 내는 것에 앞서서 바르고 효과 있는 좋은 방법을 아는 것이 우선적이며 이후에 이와같은 방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비결인 것이다.
것이라고 외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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