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놀러 오는 교실 지난 주에 3학년 2반에서 수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아이가 아하고 탄성을 내질렀다. 아이들은 모두 깜짝 놀라서 그 아이를 바라 보았다. 그 아이의 시선을 따라 가 보니 창가에 비둘기 한 마리가 아주 편안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었다. 창옆에 앉아 있는 아이는 평소에도 열심히.. 소소한 일상들 200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