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풍력 발전소 추전역에서 찍은 사진
추전역에서 매봉산을 배격으로.
단양 다리안에서 나오다 마늘 모양의 가로등.
단양도 마늘이 많이 재배된다고 의성 육쪽 마늘 이상으로 잘 알려짐.
Young world 한글과 영어의 절묘한 조합.
시멘트 공장 나오면 사진 찍자 했더니 모퉁이를 돌 때 마다 나타나는 시멘트 공장.
정말 원료사진가 틀림 없다는 것을 적중하게 해주는 경관이었음.
뒷산 모양이 재미나지요. 산 전체가 시펜트 광산입니다. 아마도 이젠 폐광이 되고 복원 중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정말 보기 드문 수수밭. 고량이라고 하는 붉은 수수입니다.
어릴 때 쪄서 오는 길에 가는 길에 까먹던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한 귀퉁이에 하나씩 혼작은 했어도
지금처럼 밭 전체를 이렇게 심는 경우는 잘 보지 못했는데 강원도에는 잡곡이 많다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줍니다.
그러나 예전의 자급자족적 농업의 경관은 아닌 것이지요.
아마도 수수쌀이 쌀보다 훨씬 상품성이 높을 것입니다.
그러니 잡곡 = 자급자족이 아니라 잡곡도 상품작물이 되어야 겠지요.
아래는 선암 마을의 구 하도가 만든 하안단구입니다. 붉은 것은 수수입니다. 수수밭 주변의 돌들은 하천이 만든 둥근자갈(강돌)이 대부분입니다.
선암 마을을 멀리서 찍은 사진 구 하도가 만든 하안단구및 멀리 보이는 시멘트 공장.
유명한 한반도 모양의 지형. 감입곡류하천입니다. 이 지역은 단순한 하천에 의한 작용이라기 보다는 석회암의 용작 작용 또한 감입 곡류에 기여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석회암과 붉은 테라로사토양입니다.
선암마을의 강돌들입니다.
선암 마을의 강돌들입니다.
박혀 있는 강돌과 굴러 다니는 각력들이 서로 기원을 달리합니다. 각력은 도로 위에 뿌려 준 돌들이지요.
돌리네입니다. 움푹 파였다는 느낌이 들지요. 못밭 또는 움밭이라고 합니다.
동강의 낙화암앞입니다. 역시 마식과 용식에 의해 갈려진 하천 모습입니다.
여름에는 몸살깨나 앓겠습니다.
가을 물과 돌들은 땡볕에 땡글땡글 여물어 갑니다.
낙화암 마을(구하도가 만든 해안단구)의 강돌들입니다.
돌의 규모로 봐서 큰 강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령포의 단종유배지에 있는 소나무 입니다. 어린 단종이 이 나무 가지에 올라가 놀았다는 기록이 있다 합니다 높이 올라 갈수록 청청한 모습이 멋진 나무입니다. 솔숲도 좋군요.
카지노 내부입니다. 로비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으나 내부에서는 찍으면 안 됩니다.
로비에서 입장을 위해 신분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자못 걱정 하는 우리 일행들.
기대와 설레임으로 입장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관광객인 듯 하지만 빾빽한 주차장. 객장에 가득 찬 사람들 .
휘황찬란한 전당포 불빛이 이 지역에 빛과 그림자를 함께 보는 듯합니다.
그리고 객장 안의 눈이 빨갛게 상기된 표정의 사람들을 살펴 보는 것이 재미 있었습니다.
아침에 찾은 이곳이 제일 신비로웠습니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 연못입니다.
진정한 샘이란 이런 곳이겠지요. 정말 샘물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이든 정이든 퍼내어도 퍼내어도 메마르지 않고 늘 새롭게 새롭가득차며
그리고 스스로 끊임없이 맑아지는 아 그것이 더 큰 욕심입니다. 비우고 살겠습니다.
새파란 하늘
바람개비
불타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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