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 프로그램

<서식 2>

연구계획서(보고서) 체제

 

1. 운영의 개요

- 운영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의 필요성

- 운영의 목적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사회 계층간에 형평성을 이루며, 지역간에 차별이 없으며 인간과 환경간에도 형평성을 가지는 개발과 보전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을 기르는 데 운영의 목적이 있다.

 

2. 이론적 배경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현 세대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미래세대의 필요를 희생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발전을 의미하며 지속성이란 경제적 지속성, 세대적 지속성, 지역적 지속성 세 가지 측면의 지속성을 의미한다. 경제적 지속성이란 녹색성장, 특히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대표되는 것으로, 기존의 자원 약탈적인 방식이 아닌 자원의 보존을 통해, 개발과 발전을 지속한다는 의미이며, 세대적 지속성이란 인류의 미래세대가 지금처럼 계속 번성하고 충만하도록 유지된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사회 계층간에 형평성 문제가 중시된다. 지역적 지속성이란 미래 사회에도 지역성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지역 간에 개발의 격차나 자원의 개발에 따른 갈등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사회 계층간에 형평성이 요구된다.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교육이라고 생각되며,에너지 절약, 자원절약, 근검절약교육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 교육, 환경 감수성 증대, 생태계 보호등이 중심이 되는 환경 체험교육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각종 교육 사례로는 녹색생활 실천 사례수집, 녹색 환경 봉사단, 지속 발전 교육 자료수집, 녹색 동아리 운영등이 있다.

 

3. 운영의 설계

 

1) 대상 및 기간

대상 : 무거고등학교 1-6반 학급 학생 34명.

기간 : 2014년 3월 ∼ 12월

2) 지원목적

새벽부터 한 밤까지 학교에서 생활하는 인문계 학생들은 자연과 가까이 할 여유가 거의 없고, 학교는 시멘트 벽으로 갇혀 있어 자연을 느끼고 가꿀 여유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급의 작은 창틀이나 베란다, 학교내의 자투리 한뼘 땅이라도 가꾸어서, 사철을 통해 변해 가는 생태를 느끼고 경험하면서 자연에 대한 애정을 키우며, 창체활동을 통하여 지구별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형식적인 학급활동보다는 좀 더 내실있는 학급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고1때의 다양한 경험이 입시나 진학뿐만 아니라 미래의 다양한 진로직업과 관련있는 여러 가지 활동에도 참여 할 수 있겠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4. 운영과제 실천계획(운영과제 실천내용)

1) 교실 베란다에 다육식물 키우기

2) 학교 둘레길 꽃길 가꾸기

3) 학교 자투리 땅 이용 텃밭가꾸기, 동물(토끼)기르기.

4) 학교 축제 때 아나바다 교실 참여하기

5) 매주 학급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관련 주제로 공부 및 활동하기

6) 자연 체험 학급 모둠별 소풍가기

 

5. 기대 효과(결과)

 

1) 교실 창틀에 다육식물 키우기 – 교실정화와 돌보는 학생의 근면성 기르기

2) 학교 둘레길 꽃길 가꾸기 – 학생 및 행인들의 정서 순화 및 계절감각 익히기, 돌보는 학생들의 근면성 기르기

3) 학교 자투리 땅 이용 텃밭가꾸기, 동물(토끼)기르기 – 우리들의 먹거리와 식단에 대한 공부, 각종 농작물의 생태에 대해서 알기. 근로와 노동의 소중함 알기.

4) 학교 축제 때 아나바다 교실 참여하기 – 자본주의 사회의 상품판매원리를 알고 물자를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통해 소비보다 저축과 나눔의 소중함을 알기.

5) 매주 학급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관련 주제로 공부 및 활동하기 –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일상 관련 주제로 공부하기

6) 자연 체험 학급 모둠별 소풍가기 – 학급원들끼리 모둠을 형성하여 소풍을 가는 경험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