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수업자료
바닷가 방파제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햇살수풀
2006. 7. 30. 13:25
이진리 뒷산의 석재를 시멘트와 섞어 만든 콘크리트이겠지요?
일단 거푸집을 만들고 콘크리트를 붓습니다.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지요. 햇볕이 쨍쨍.
거푸집의 세쪽 중 하나입니다.
마르기를 기다리는 삼발이들
바다쪽으로 쌓아야지요. 작업시작.지금은 거꾸로입니다.
응차! 끌어 올립니다.
어어 저 무거운 콘크리트가 공중에 들렸네요.
자 이리로 이리로.
여기에다가 놓자.
조심조심 살금살금
이제서야 자리를 잡았네.
아저씨 폼 좀 잡아 보세요. 워 이런 걸 다 찍어요. 쓰윽 그래도 웃음이 좋군요.
끙. 이제 자리를 잡았네.
으샤! 다시 한 번 더.
이진리에 갔다가 방파제용 콘크리트 작업의 전과정을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 각도가 아주 미끄러운 각도여서 균형을 잡기가 대단히 어렵다고 합니다.
잘못해서 빠지면 119 구조대로서도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방파제에서 장난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