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리관련보도자료방
공장공사강행에 대한 보도
햇살수풀
2005. 11. 25. 08:49
11월 21일 울산kbs뉴스입니다.
범바위에 위급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생명의 숲 사무국장이 전화를 했더군요.
아래로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http://ulsan.kbs.co.kr/news/view_news.php?p_date=20051121&p_pkey=2176668
범바위 사라지나?
<멘트>
절경을 자랑하던
울주군 이진리 해안의
범바위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울산시는
보존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공장조성 허가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앞뒤 없는 행정의 결괍니다.
보도에
최지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에 찾은
울주군 이진리 범바위 일대의 모습입니다.
타포니 군락 등 학술적으로
가치가 뛰어난 해안 지형이 발달돼 있어
문화재 지정 요구가 잇따랐던 곳입니다.
<녹취> 반용부 교수/ 00:05:10:00
지형학, 또 지질학 분야의 중요한 자료로 교과서에 소개돼 있는 내용들, 외국의 사례를 사진으로다가 공부하고 있거든요. 그런 내용들이 이진리 해안 범바위 일대에 그대로 다 보존돼있다.
--------------- 페이징 ----------------
하지만 다시 찾은
범바위 일대는 공사장으로 돌변했습니다.
해송은 벌써 다 뽑혀나갔고,
그나마 지금 남아있는 범바위도
곧 폭파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 조선소의 공장용지
조성을 위한 공사 때문입니다.
<이음말> 최지영/lifeis79@kbs.co.kr
특히 보존방안을 찾아보겠다던 울산시가
이 일대에 대한 공장조성 허가를 내주면서 파괴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C.G) 차일암과 범바위 지방문화재 지정 건의에 대한 회신에서 울산시는 '보전' 계획을 분명히 했지만, 그 결과는 달랐습니다.
문화재위원별 자문도 구하지 않은 채
건의 자체를 묵살한 것입니다.
<인터뷰> 윤석/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지난 6월달에 울산시에 지방문화재로 (지정을)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문화재위원들의 심의라든지 협의를 전혀 거치지 않고, 지금처럼 공장부지로 허가를 해줘서..
개발 논리에 밀려
우리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
그대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끝)
범바위에 위급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생명의 숲 사무국장이 전화를 했더군요.
아래로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http://ulsan.kbs.co.kr/news/view_news.php?p_date=20051121&p_pkey=2176668
범바위 사라지나?
<멘트>
절경을 자랑하던
울주군 이진리 해안의
범바위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울산시는
보존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공장조성 허가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앞뒤 없는 행정의 결괍니다.
보도에
최지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에 찾은
울주군 이진리 범바위 일대의 모습입니다.
타포니 군락 등 학술적으로
가치가 뛰어난 해안 지형이 발달돼 있어
문화재 지정 요구가 잇따랐던 곳입니다.
<녹취> 반용부 교수/ 00:05:10:00
지형학, 또 지질학 분야의 중요한 자료로 교과서에 소개돼 있는 내용들, 외국의 사례를 사진으로다가 공부하고 있거든요. 그런 내용들이 이진리 해안 범바위 일대에 그대로 다 보존돼있다.
--------------- 페이징 ----------------
하지만 다시 찾은
범바위 일대는 공사장으로 돌변했습니다.
해송은 벌써 다 뽑혀나갔고,
그나마 지금 남아있는 범바위도
곧 폭파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 조선소의 공장용지
조성을 위한 공사 때문입니다.
<이음말> 최지영/lifeis79@kbs.co.kr
특히 보존방안을 찾아보겠다던 울산시가
이 일대에 대한 공장조성 허가를 내주면서 파괴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C.G) 차일암과 범바위 지방문화재 지정 건의에 대한 회신에서 울산시는 '보전' 계획을 분명히 했지만, 그 결과는 달랐습니다.
문화재위원별 자문도 구하지 않은 채
건의 자체를 묵살한 것입니다.
<인터뷰> 윤석/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지난 6월달에 울산시에 지방문화재로 (지정을)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문화재위원들의 심의라든지 협의를 전혀 거치지 않고, 지금처럼 공장부지로 허가를 해줘서..
개발 논리에 밀려
우리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
그대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KBS뉴스 최지영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