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수풀의 세상구경

강원도 답사

햇살수풀 2005. 10. 30. 16:44

 

 

매봉산 위의 풍력 발전소가 보이는 역입니다.

태백 사는 역무원이 근무하는 곳입니다.

산업철도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단풍열차와 눈꽃 열차가 30분 정차하는 곳입니다.

불타는 단풍이 가슴 시리게 하는 곳입니다.

 

 

 

산업 철도 합백산을 통과하는 정암 터널 입구입니다.

 

 

 

 

이렇게 석탄을 날랐지요. 석탄공사 고맙습니다.

 

 

정암사 앞 길의 단풍길입니다. 단풍은 빨간 색인 줄 알았더니 강원도 단풍은 온통 오렌지 색입니다.

 

바로 세워서 찍기도 힘든 정암사의 수마노탑입니다. 마노석인 줄 알았더니 아무리 살펴봐도 영월 단양 각지에서 볼수 있는 석회암의 변성암입니다그려. 색깔이 아주 예쁩니다.

사진 찍기도 어려운데 하는 까마득히 탑을 세운 선조들의 지혜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석회암층을 물이 뚫고 나온 구문소 입니다.  이 물은 흘러흘러 부산 바다로 들어 갑니다.

마식작용, 용식작용을 동시에 받은 자연 학습장입니다.

돌아 가면 예 하천이 흘러가던 구 하도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절벽 위의 나무 두어 그루가 마치 조경한 듯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인간의 솜씨는 하나님의 솜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풍이 좀 더 들면 장관이겠지요.

 

 

 

 

 

 

 

 

이것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구하도 임을 금방 알 수 있게 해 주는 곳입니다. 구문소 앞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산이 두 개로 잘리고 돌아 가면 구문소 뒷편이랑 만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