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

적응한다는 것

햇살수풀 2013. 9. 10. 17:13

매일 아침 일어나서  시간을 분배한다.

학교에서 할 일

일상적인 업무처리

많이 여유로운데 생산적이지 못하고 소모적인 시간이 많다.

그렇다고 무언가를 계획해서 하기에는 빠듯하다.

 

벌여 놓은 일들이 많아도 거의 완벽하게 적응된 듯하다.

내가 하는 일

월요일 목요일 운동 한시간 -무조건 땀 날 때까지 한다.

수요일 그림한장 그리기- 무조건 한 장은 와성해서 아이에게 보여준다.

가족과 함께 산책한다.-

땀나면 좋고

땀이 안 나도 한 시간 이상은 꼭 하도록 한다.

하경이랑 도서관에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뜰른다.

주말엔 교회를 간다.

주말농장에 간다.

집안 일을 한다.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은 공부를 한다.

 

이게 적응이 되고 권태롭게 느낀다면 집중을 하지 못한 탓이다.